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죠. 약물치료는 초기 관리에 있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약의 종류와 특징을 알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요도나 방광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40대 후반부터 발생률이 증가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잦은 소변
- 소변 줄기 약화
- 배뇨 후 잔뇨감
- 야간뇨로 수면 방해

전립선이 커진다고 무조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동반되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요로감염이나 방광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 종류
전립선비대증은 수술보다는 약물로 먼저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약물은 크게 두 가지 계열로 나뉩니다.
- 알파 차단제 (α-blocker)
- 예: 탐스로신(한미약품), 알푸조신 등
- 작용: 전립선과 방광목 근육 이완 → 배뇨 개선
- 효과: 빠르게 나타남 (1~2일 이내)
- 특징: 혈압 저하 부작용 가능

-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5-ARI)
- 예: 피나스테리드(한국MSD), 두타스테리드 등
- 작용: 전립선 크기 축소
- 효과: 최소 3~6개월 이상 복용해야 효과
- 특징: 성욕 감소, 정액량 변화 가능성

두 가지 약을 병용하는 경우 치료 효과가 더 크지만, 부작용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조절이 필요합니다.
치료약의 특징과 선택 기준

약물은 단순히 ‘효과가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증상과 생활패턴, 체질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약물 종류 | 특징 | 주의사항 |
| 알파 차단제 | 빠른 효과 | 어지럼증,저혈압 |
| 5-ARI | 전립선 크기 감소 | 장기간 복용 필요, 성기능 변화 가능 |
알파 차단제는 배뇨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 5-ARI는 전립선 크기가 크게 비대한 환자에게 주로 처방됩니다.
고혈압이 있거나 고령자라면 복용 전 꼭 상담이 필요합니다. 어떤 약이든 자기 몸에 맞는지 관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복용 방법과 치료 시 주의사항

전립선비대증 약물은 하루 1회 복용이 일반적이며, 식사 여부에 따라 흡수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탐스로신은 식후 복용이 권장됩니다.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임의로 중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특히 5-ARI 계열은 장기 복용이 기본이기 때문에 꾸준한 복용과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부 약물은 수술 시 ‘홍채 이완증후군’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백내장 수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약물 복용 중 심한 어지럼증이나 발기장애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전문의 상담과 병원 선택 팁
전립선비대증은 비뇨기과 전문의 진료가 필수입니다. 전국 대부분의 종합병원과 대형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며, 다음과 같은 병원이 많이 선택됩니다:
-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 서울대병원
- 분당서울대병원

진료 전 준비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증상 체크 (배뇨 일지 등)
- 복용 중인 약 정보
- 기저질환 유무
복잡한 수술이나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대형 병원을 추천하지만, 단순 약물치료는 동네 비뇨기과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초진부터 너무 큰 병원만 고집하기보단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전립선비대증은 흔하지만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만으로도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종류별 약의 특징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파악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문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 처방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FAQ
Q1. 전립선비대증 치료약은 보험 적용이 되나요?
→ 네, 대부분의 약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습니다. 단, 일부 비급여 항목은 병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Q2. 약물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한가요?
→ 증상 조절은 가능하지만 완치는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Q3. 약물 부작용이 심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즉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사에게 상담 후 약을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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