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 앱입니다. 꾸준히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이 추가되는데, 일부 사용자들은 이런 변화가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 업데이트 기능은 원치 않게 앱이 바뀌어 혼란을 주기도 합니다. 다행히 갤럭시와 아이폰 모두 간단한 설정 변경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를 끌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와 아이폰에서 카톡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장단점과 효율적인 관리 팁까지 함께 정리하겠습니다.
갤럭시에서 카톡 업데이트 끄기
갤럭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앱 업데이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사용자가 따로 설정을 바꾸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자동 업데이트가 켜져 있어 와이파이나 데이터 환경에서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카톡만 따로 업데이트를 끄고 싶다면 가능하다는 점이 갤럭시의 장점입니다. 방법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카카오톡을 검색한 뒤, 앱 정보 화면에서 점 3개 아이콘을 눌러 자동 업데이트 사용 안 함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카톡만 자동 업데이트가 중지되고, 다른 앱은 그대로 자동 업데이트됩니다.
1. 구글 플레이스토어 실행
→ 홈 화면에서 플레이스토어 아이콘을 눌러 실행합니다.
2. 카카오톡 검색
→ 상단 검색창에 ‘카카오톡’을 입력 후 앱 정보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3. 점 세 개 메뉴 선택
→ 앱 정보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점 3개 메뉴 버튼을 누릅니다.
4. 자동 업데이트 해제
→ "자동 업데이트 사용" 항목이 보이면 체크 해제합니다.
이렇게 하면 카톡만 자동 업데이트가 꺼지고, 다른 앱은 그대로 자동 업데이트가 유지됩니다. 필요할 때는 직접 앱스토어에 들어가 수동 업데이트를 해주면 됩니다.
아이폰에서 카톡 업데이트 끄기
아이폰은 iOS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만큼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가 이루어집니다. 기본적으로 자동 업데이트가 켜져 있어 별도의 동작 없이도 최신 버전으로 유지되지만, 원하지 않는다면 설정을 통해 끌 수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와 달리 특정 앱만 선택해서 업데이트를 끌 수 없고, 모든 앱에 적용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설정 앱에서 "App Store" 항목을 눌러 들어가면 자동 다운로드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앱 업데이트" 스위치를 꺼주면 앞으로는 카톡을 포함해 모든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원할 때만 앱스토어에서 직접 수동 업데이트를 해주면 됩니다.
1. 설정 앱 실행
→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누릅니다.
2.App Store 메뉴 선택
→ 스크롤을 내려 "App Store"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3. 자동 다운로드 항목 확인
→ "자동 다운로드" 섹션에서 "앱 업데이트" 항목을 찾습니다.
4. 스위치 끄기
→ 스위치를 꺼주면 카톡을 포함한 모든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습니다.
즉, 아이폰에서는 개별 앱만 따로 설정이 불가능하므로 전체 앱 자동 업데이트가 꺼진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자동 업데이트를 끄면 좋은 점
자동 업데이트를 끄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불필요한 데이터 소모를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LTE나 5G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 자동으로 용량이 소모되면 요금 부담이 커질 수 있는데, 자동 업데이트를 꺼두면 와이파이가 연결된 환경에서만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사용자가 익숙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업데이트로 인해 버튼 위치가 달라지거나 디자인이 바뀌면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 자동 업데이트를 꺼두면 내가 원할 때만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 데이터 절약 : LTE나 5G 환경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면 용량이 많이 소모되는데, 자동 업데이트를 꺼두면 Wi-Fi 환경에서만 수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 원치 않는 변경 방지 : 버튼 위치나 UI가 바뀌면 불편한데, 자동 업데이트를 끄면 내가 원할 때만 새로운 기능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안정성 유지 : 기존 버전에 익숙하다면 오래 유지하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 업데이트 끌 때 주의할 점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카톡은 개인정보와 대화 내용을 다루는 앱이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버전에는 보안 패치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업데이트를 장기간 미루면 보안 취약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자동 업데이트를 꺼두더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앱스토어에서 최신 버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보안 업데이트는 꼭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율적인 업데이트 관리 팁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 업데이트를 완전히 끄는 것보다 조건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와 아이폰 모두 "Wi-Fi 연결 시에만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데이터 소모를 줄이면서도 최신 버전 유지가 가능합니다. 또 갤럭시에서는 카톡만 선택적으로 업데이트를 끌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앱은 최신 상태로 유지하면서 카톡만 수동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이폰은 모든 앱이 동시에 적용되므로 수동 업데이트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편리함과 안전성을 모두 잡으려면 이런 방법이 좋습니다.
- 갤럭시 : 카톡만 따로 자동 업데이트 해제 가능
- 아이폰 : 전체 앱 자동 업데이트만 해제 가능
- Wi-Fi에서만 자동 업데이트 설정 : 데이터 절약 + 보안 유지 가능
- 중요한 업데이트만 수동 설치 : 필요할 때만 직접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
구분 | 갤럭시 | 아이폰 |
---|---|---|
개별 앱 해제 | 가능 (카톡만 설정 가능) | 불가능 (전체 적용) |
기본 설정 | 자동 업데이트 켜짐 | 자동 업데이트 켜짐 |
수동 업데이트 | 플레이스토어에서 직접 실행 | 앱스토어에서 직접 실행 |
Wi-Fi 전용 설정 | 가능 | 가능 |
결론
정리하자면, 갤럭시와 아이폰 모두 카톡 자동 업데이트를 끌 수 있지만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갤럭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카톡만 선택적으로 끌 수 있고, 아이폰은 설정 → App Store에서 전체 앱 자동 업데이트를 꺼야 합니다. 자동 업데이트를 꺼두면 데이터 절약과 익숙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보안 업데이트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수동 확인을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Wi-Fi 환경에서만 자동 업데이트되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데이터 절약과 보안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가장 효율적입니다.
카톡 업데이트 끄기 방법 FAQ
Q. 갤럭시에서 카톡만 자동 업데이트를 끌 수 있나요?
A. 네. 플레이스토어에서 카톡 앱 정보로 들어가 우측 상단 점 3개 메뉴에서 "자동 업데이트 사용 안 함"을 선택하면 카톡만 자동 업데이트가 꺼집니다.
Q. 아이폰은 카톡만 따로 업데이트를 끌 수 없나요?
A. 아이폰은 개별 앱만 끄는 기능이 없어 카톡을 포함한 모든 앱 자동 업데이트가 동시에 꺼집니다.
Q. 자동 업데이트를 꺼도 보안에 문제가 없을까요?
A. 자동 업데이트를 꺼두면 보안 패치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앱스토어에서 직접 최신 버전을 확인하고 필요할 때 업데이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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